베트남 코로나 감염 호치민 내 베트남 코로나 지역감염 소식과 관련해서 제 3차 지역감염이 발발한지 48시간만에 최초로 지역감염을 일으킨 1342번째 환자에 대해서 베정부가 기소 방침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그동안 5개월간 코로나 감염자 0명을 기록하다가 지역감염자가 다시 나왔는데요
한국에서도 대대적으로 지역감염을 일으킨 31번 환자가 유명한데요, 대략 만명에게 전파시킨 지역감염 첫 전파자이지요, 이번 베트남 내에 3차 지역감염을 일으킨 1342번 환자도 대략 코로나 감염자수 0명을 기록한지 87일째에 다시 생활 정지를 불러일으키는 공포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이 환자는 베트남항공 승무원으로, 7일간의 승무원 전용 시설 격리 후 7일간의 자택격리 중에 동거인과의 밀접 접촉으로 지역감염이 전파 되었습니다. 그간 항공사 직원들 대상으로 전용 시설에서 격리해 왔는데, 시설격리기간 7일 중 2번의 코로나 검사 음성으로 자택격리가 가능했습니다.
그 뒤 동거인과 승무원의 어머니와 함께 밀접하게 접촉해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의 접촉이 있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자택격리 중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하며 꾸준히 모니터링 되어야 하는데요, 베정부가 이를 느슨하게 했는지 의문입니다.
이에 해당 승무원에게 '전염병 전파' 항목으로 기소방침이 결국 내려졌습니다. 대국민적 분노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베트남 내 주요 대도시인 호치민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이기에 더욱 그 중대사가 중해보입니다. 왜냐하면 베트남 총리는 주요도시 2개인 호치민, 하노이에 대해서는 Lockdown 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는 발언을 제2차 지역감염이 발발했던 7월에 인터뷰 했기 때문인데요.
주요 2개 도시를 Lockdown 했을 때에 발생했던 심각한 경제적 손실이 국가 손실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한국정부에서는 자가격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수칙을 엄격히 실행하고 이를 모니터링 하는데요,
베트남정부가 이번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모니터링 책임에 있어서 허점을 보인 것이라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더욱이 주목되어야할 이번 지역감염은 지난 3개월간 활발히 진행 되었던 한국발 특별입국이 이번 지역감염으로 대대적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 때문입니다.
한인회, 코트라 등을 통해 매달 한두차례 씩 활발하게 진행 되어온 특별 입국이 이번 사태로 해외입국자를 전면 제한하고 연기하라는 총리의 지시가 있었는데요, 이것이 진행이 확정 된 특별입국대상에도 적용 될 것인지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장소 바깥 외출금지
-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 방문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고, 식사는 혼자서 하기
-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하기
*공용 화장실, 세면대를 사용한다면, 사용 후 소독(락스 등 가정용소독제)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분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 불가피한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서로 마스크를 쓰고 2m이상의 거리를 두기
- 개인용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으로 사용하기
- 의복 및 침구류는 단독세탁
-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 건강수칙 지키기
- 비누로 30초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마스크가 없으면 소매로 가려 기침하며 기침, 재채기 후 손 씻거나 손 소독 실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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